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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쿠바 "자체 생산 약물로 코로나19 사망률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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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가 자체 생산한 약물로 자국의 코로나19 사망률을 크게 낮췄다고 발표했습니다.

쿠바 수반인 베르무데스 국가평의회 의장은 국영방송을 통해 "두 가지 약물을 활용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질 뻔한 확진자 80%를 살려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는 '이톨리주맙'으로, 주로 건선 치료에 사용되는 모노클로날 항체 약물입니다.

다른 약물은 쿠바의 제약업체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하고자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펩타이드 약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