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5시쯤 경기 용인 죽전교차로에서 안터교차로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 오는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50대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차량 운전자 4명도 다쳤습니다.
또, A 씨가 차량 충돌 뒤 인도에 있던 구두수선 가게로 돌진하면서 가게 주인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나 신호를 위반한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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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50대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차량 운전자 4명도 다쳤습니다.
또, A 씨가 차량 충돌 뒤 인도에 있던 구두수선 가게로 돌진하면서 가게 주인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