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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엑스 앞에서 요동치는 파도…한국 사이니지 기술력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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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치 옥외 전광판서 상영되는 영상 작품…외국서도 화제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구역…삼성·LG 사이니지 국내외 곳곳에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파도'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한국의 초대형 사이니지 기술력이 새삼 조명받고 있다.

코엑스 광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서 파도가 요동치는 영상이 상영되는데, 실제로 바다에서 파도가 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감상평이 쏟아진다. 압도적인 전광판 크기와 선명한 화질이 극적인 효과를 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광판을 만든 회사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005930]는 2018년 3월 22일 CJ파워캐스트,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이 사이니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