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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단독] 코로나 틈타 학원비 수억원 챙겨 잠적…20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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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틈타 학원비 수억원 챙겨 잠적…20명 피해

[앵커]

고2, 고3 학부모들로부터 1년 치 학원비를 챙겨 잠적한 학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명의 피해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가뜩이나 자녀 입시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정인용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고3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지난 2월 중순 1년치 학원비를 내고 한 입시학원에 등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