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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아이 코뼈 골절에도..." 검찰 무혐의 처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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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된 아이가 책상 모서리에 얼굴을 부딪칩니다.

어린이집 원장이 우는 아이의 팔을 거칠게 당겨 상태를 확인하더니, 상처 난 곳을 문지르기도 합니다.

이후에도 병원에 데려가거나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수업을 계속했습니다.

뒤늦게 부모가 데려간 병원에서 아이는 코뼈 골절 진단이 나와 전신 마취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표선교 / 피해 아동 아버지 : 걸리적거린다고 아기 밥 먹는 밥상 의자에 애가 꺼내달라고 울부짖는데 5분 넘게 앉혀놨다는 거예요. 억장이 무너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