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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2일 만에 등장한 北 김정은, 직접 지휘봉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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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위원장 주재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지난 당 전원회의 보도 이후 '핵 억제력' 첫 언급

'포병국장' 출신 박정천, 군 차수로 전격 승진

'군 사기 진작, 내부 재정비' 등 분석

[앵커]
지난 2일 이후 22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한 김정은 위원장이 군 회의를 주재하고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침을 논의했습니다.

또 포병의 타격 능력을 높이는 조치를 취한 데 이어 '포병 전문'인 박정천 총참모장을 승진시키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2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위원장.

직접 대형 화면 앞으로 나가 지휘봉을 들고 설명하고, 연단 아래 군 간부들은 열심히 받아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