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미국, 중국이 유학생들에 보낸 의료품 고의 지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미국 당국이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의료품 통관을 고의로 지연시켰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중국 대사관은 미국 내 유학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필요한 마스크와 소독 티슈, 중의약 등 의료용품 6만 세트를 보냈지만 한달 넘게 세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