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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2주 연장…동전노래연습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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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산 영향…6월 30일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주 연장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클럽형 유흥주점, 감성주점·헌팅포차(일반음식점), 콜라텍, 동전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한 추가 집합금지 조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