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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n번방 2차가해 방지' 광고 문구 탓 불허되자 현수막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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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 여성단체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규탄하는 광고물을 게시하려다가 구청과 광고매체 소유주로부터 거절당했다며 이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24일 대학가 여성단체 모임인 '유니브페미'와 정의당 마포구위원회는 "n번방 2차가해 방지 현수막을 서교동 홍대입구역 사거리와 서교가든 사거리에 23일 게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