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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현장예배 재개한 교회서 잇단 감염...주말 예배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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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장예배를 다시 시작한 교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뒤 맞는 첫 주말 환자가 발생한 교회 대부분은 시설을 폐쇄하고, 재개했던 현장예배도 다시 중단했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은혜감리교회.

일요예배 시간이 다가오지만, 교회 앞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교회 인근 주민 : 이렇게 교회가 조용한 건 처음이라고, 지금 아무도 없잖아요. 일요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