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주재하며 22일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략 무력을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운영하기 위한 새 방침이 제시됐다"고 밝혀 새로운 전략무기 도발이 임박했단 분석도 나옵니다.

2.서울에서 인천 학원 강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6차 감염자가 나오는 등 이태원 클럽발 지역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공군 부대에선 익명으로 코로나 의심 자진 신고가 들어와 3000명이 외출통제됐습니다.

3.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서 이해찬 대표의 '민주당을 향한 검은 그림자' 언급을 두고 진중권 전 교수는 "노무현 재단과 관련해 뭔가 터져나올 듯 하다"고 했습니다. 검은 그림자가 뭔지, 취재했습니다.

4. 오늘 새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로, 일부 구간 운행이 7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성매매 업자에게 단속 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향응을 제공 받은 경찰관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오현주 기자(ohj32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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