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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망자 10만명인데…미 현충일 연휴에 골프 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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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이우스 켈리, 코로나와 싸운 간호사. 마이크 필드, 9·11 테러 당시 응급의료요원. 미국 뉴욕타임스 24일자 1면엔 코로나19 사망자 1천 명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1면 전체에 부고를 실었습니다.

최근 뉴욕주 하루 사망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미국 전체 사망자는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이런 상황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봉쇄 조치를 본격적으로 완화해 코로나19로 악화된 여론을 돌려보겠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