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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화 '김복동' 위해 모은 1,300만 원…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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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해외상영료 모금 몰랐다"

<앵커>

[저는 서울에서 온 피해자, 나이는 90세, 이름은 김복동입니다.]

지난해에 개봉한 영화 김복동은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를 그린 작품인데요, 이 작품을 두고 한 가지 논란이 더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가 이 영화를 해외에서 상영하려고 모금 활동을 벌였었는데, 이때 모아진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