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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 얼굴 아시나요?" 택배 테이프 유심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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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되고 5년 넘게 집에 돌아오지 않은 아이들, 모두 638명입니다. 내일(25일)이 이 아이들 찾자는 실종 아동의 날인데, 우체국과 경찰이 힘을 합쳐서 택배 상자에 아이들 얼굴을 테이프로 만들어서 붙이기로 했습니다. 택배 받으면 뜯기 전 주변에 혹시 비슷한 사람 없나 유심히 보시면 좋겠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88년, 당시 14살 태희 군이 실종된 뒤 하루도 편히 잘 수 없었던 김홍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