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불쏘시개 된 우레탄폼 50톤…'김해 화재' 간신히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남 김해에서는 목재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10시간 넘게 이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옆 공장에 불에 잘 타는 우레탄폼이 50톤 쌓여 있어서 불길 잡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집어삼킨 공장 곳곳이 검게 타버려 내려앉았습니다.

치솟는 연기 사이로 소방차가 물줄기를 쏘아대지만 쉽게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