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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역시 골프 여제!" 고진영·박성현, 거짓말 같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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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이 슈퍼매치 맞대결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나란히 5천만 원씩 상금을 기부했습니다.

세계 최고 선수 자존심을 건 경기답게 매 홀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승기를 잡은 건 고진영입니다.

앞선 두 홀 동타로 적립금이 쌓인 데다 박성현이 '찬스'까지 사용해 13번 홀에 누적된 상금은 2천4백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