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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동전 노래방·교회 잇따라 확진...대구·경북,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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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동전 노래방서 10대 여성 감염

서울 거주 10대 확진자 동선 확인 후 스스로 검사

이태원 클럽 발 대구 지역 감염자 3명으로 늘어

구미, 교회 신도 접촉한 시장 상인도 확진

구미시, 시장 상인 500여 명 전수 조사 진행

[앵커]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가 대구로 퍼졌고, 구미에서는 교회와 시장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이어졌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달서구에 있는 동전 노래방.

지난 11일 밤, 친구와 함께 이 노래방을 다녀간 19살 A 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시간, 서울 관악구에 사는 19살 B 군도 본가인 대구에 왔다가 같은 노래방을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