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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윤미향, 회견 불참 가능성 '무게'...통합당, TF 공식회의 압박

등록일 2020.05.24 재생수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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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정치권 역시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 두문불출하던 윤미향 당선인이 모습을 드러낼지 예의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사실 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신중론을 고수하는 가운데 통합당은 할머니 기자회견에 맞춰 진상조사 전담팀 공식 회의를 시작하며 여당 압박에 나섰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의혹이 불거진 초반, 윤미향 당선인은 방송에 출연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지난 12일, YTN 뉴있저 출연) : 저는 부탁을 하고 싶은 것은 정의연은 현금을, 그러니까 기부 목적에 반해서 그 현금을 유용하거나 또 다른 한편 사리사욕을 위해서 쓰거나 그러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하지만 추가 의혹이 계속 불거지자 입을 굳게 다물고 있습니다. 답변을 듣기 위해 기자들이 연락을 해도 받지 않고, 예정된 공식 행사 자리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도 역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거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윤 당선인이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할머니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그렇다고 반박하며 다툴 수도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 맞춰 윤미향 진상규명 전담 TF를 꾸리고 공식 회의를 시작하며 고삐를 바짝 조이고 나섰습니다. 윤 당선인의 후원금 유용 의혹부터 할머니를 만나 사과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있었는지 등도 따져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상도 /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위원장 : (약속도 없이 찾아가서) 6명이나 되는 사람이 90대 노인 한 분 계시는데 둘러싸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무마하려고 시도한 게 아니겠습니까? 인권 단체가 주장하는 2차 피해를 일으키는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내부에서 공개 사퇴 주장이 나오고, 검찰 압수수색으로 정부 조사에도 차질이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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