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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패류 잡으러 나간 부자, 실종 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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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에서 어패류를 잡으러 나섰다가 실종된 6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바다와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그제(23일) 새벽 2시쯤 60살 아버지와 19살 아들이 해루질을 위해 하동군 방아섬 근처 해상으로 나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루질은 물이 빠진 얕은 바다나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는 일로, 이들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은 112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