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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송~가인이어라"…대한민국은 지금 트롯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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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송가인의 2020 젊은 트롯 ①

● 다시 피어난 트롯이어라

2019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을 시작으로 비주류 장르였던 트로트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 예능 등을 통해 점차 입지를 넓히며 한국 사회에 거센 열풍을 불러왔다.

"지니 뮤직 측의 보도에 따르면 2019년도 트로트 장르의 스트리밍 이용이 전년도 대비해서 75% 증가했습니다…"
- 한국음반산업협회 이덕요 회장 인터뷰 中 -


이노션 월드 와이드 측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트로트 관련 검색량은 2018년 3만 7,230건에서 2019년 37만 3,983건으로 10배 가까이 급증하였다.

국한된 세대의 음악, 비주류 장르였던 '트로트' 이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