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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홍콩보안법' 반대 시위…경찰, 최루탄 · 물대포 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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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잠잠했던 홍콩 거리에 지난 주말 반중국 시위대가 다시 몰려 나왔습니다.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중국이 직접 제정하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미국까지 반대를 하고 나서면서 홍콩이 미·중 신냉전의 싸움터가 될 조짐인데, 중국 정부는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