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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해변에 버려진 보트…"중국인 6명 밀입국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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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버려진 보트…"중국인 6명 밀입국 추정"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몰래 타고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보트를 버리고 달아난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태안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의항리 해변 버려진 소형 보트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해변에 방치돼있던 보트 안에는 중국산으로 보이는 물품들이 발견됐으며, CCTV에는 보트에서 6명이 내려 뭍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밀입국한 것에 무게를 두고 32사단과 합동 수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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