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프로배구] 데뷔 19년차 한송이 "아직도 미완성이에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배구] 데뷔 19년차 한송이 "아직도 미완성이에요"

[앵커]

KGC인삼공사의 한송이 선수는 여자프로배구에서 나이로는 넘버쓰리입니다.

그럼에도 포지션을 바꾸는 과감한 변화를 통해 제 2의 배구인생을 열고 있는데요.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른일곱의 한송이는 지난달 인삼공사와 재계약하며 '2년 더'를 약속했습니다.

<한송이 / KGC인삼공사> "제가 처음 프로 입단했을 때 제일 나이 많은 언니가 스물아홉 정도였으니까. '와~ 어떻게 저 나이까지 하나' 대단해 보이기도 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제가 그 나이를 훌쩍 넘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