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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택배 포장 테이프에 실종 아동 몽타주...지문 등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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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이 택배 상자 포장 테이프를 활용한 장기 실종 아동 발견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경찰청은 오는 한 달 동안 전국 우체국 22곳과 민간 택배업체 등에 1년 이상 장기 실종 아동 28명의 사진과 현재 모습을 추정한 몽타주를 그려 넣은 '희망 테이프' 만 개를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테이프에는 아동이나 장애인, 치매 노인 등 노약자의 실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과 개인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QR코드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