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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 현충일 연휴 맞아 해변·공원 등 관광지 북적…시위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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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 주지사, 마스크 착용 여부로 편 가르지 말아달라 호소

스페인·독일 등 유럽서도 봉쇄 반대 시위 잇달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미국 50개 주(州)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렸던 봉쇄령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5월 넷째 주말 현충일 연휴는 모처럼 북적거리는 모습이었다.

바닷가에 자리 잡은 식당들은 테이블 간격을 널찍이 띄워놓은 채 손님들을 맞았고, 유명 관광지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빚어졌다. 코로나19 봉쇄령에 반대하는 시위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