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곧 피서철인데 코로나 여전히 기세등등…상인들 우려반 기대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많이 와달라 당부할 수도 없고, 올해는 진짜 힘들다"

"못가는 해외여행, 국내 피서객 증가로 이어졌으면…"



(전국종합=연합뉴스) "올해는 해수욕장 개장부터 폐장까지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생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완수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번영회장은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23일 말했다.

내달 6일 해수욕장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기 때문이다.

한 철 장사에 생계가 달렸는데 답답한 상황은 한두 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