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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유은혜 "일선 학교, 등교 후 방역 보완대책 적극 제안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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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마스크 관련 지침, 방역 당국과 논의 중"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많은 학생이 등교하기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학교 현장이 교육 당국에 방역 보완대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를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17학급에 약 340명이 재학 중인 한강중학교는 27일 3학년을 시작으로 각 학년이 1주일씩 순환 등교하도록 할 예정이다. 등교수업 주간에 해당 학년이 정상 수업을 하고, 등교하지 않는 학년은 원격수업을 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