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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日 오늘 긴급사태 모두 해제...행사·관광 등 단계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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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위원회 "남은 지역 긴급사태 유지 필요성 없어"

"감염자 '0' 사실상 불가능…새로운 생활방식 통해 극복"

日 국회 보고·대책본부 회의 거쳐 아베 총리 발표 예정

특별조치법 따른 사상 첫 '긴급사태' 48일 만에 모두 풀려

[앵커]
일본 도쿄 등 수도권과 홋카이도에 남아있던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오늘로 모두 해제됩니다.

이로써 아베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긴급사태를 발령한 뒤 48일 만에 전국이 모두 풀리게 됐는데요.

일본 현지 연결합니다. 이경아 특파원

당초 이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는데 남은 5개 지역도 일주일 앞당겨 해제하게 됐네요?

[기자]
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과 홋카이도에 대한 긴급사태 해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