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북한판 '보람튜브' 등장...새 선전 선동 방식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평양에 사는 7살 여자아이 '브이로그' 등장

한 달 새 3편 공개…'평범한 일반 가정' 강조

내용·형식에 의도 담겨…북한 당국 개입 추정

北, '평양의 은아' 등을 통해 체제 안정 홍보

[앵커]
북한판 '보람튜브'라 할 만한 북한어린이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이 새로 시도하고 있는 대외 선전선동 방식으로 추정되는데, 저비용으로 고도의 이미지 쇄신 공세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평양에 사는 7살 여자아이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입니다.

'브이로그' 형식으로 지난 한 달 사이 세 편을 공개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