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자막뉴스] 한밤에 경찰 출동까지...'나눔의 집' 갈등 극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리사, 나눔의 집 법인 측 우호적 인물로 지목

내부고발자들 항의에 조리사 잘못 인정하고 사과

고발자 측 "나눔의 집에서 할머니 회유 움직임"

"고발자가 할머니 감금한다는 주장도 모두 허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지내는 나눔의 집.

식사 시간에 맞춰 할머니에게 온 조리사가 대화하고 있던 다른 직원을 밀어 내보냅니다.

[A 씨 / 나눔의 집 조리사 (당시 상황 녹음파일) : 야 얼른 내려가 식사하시게.]

이 조리사는 나눔의 집 의혹과 관련해 법인 측에 우호적인 인터뷰를 했다고 지목된 인물입니다.

뒤늦게 이 장면을 CCTV로 목격한 내부 고발자들은 강하게 항의했고, 조리사는 직원을 밀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