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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안동의료원 6월 1일부터 정상 진료…코로나19 환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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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공공병원으로 주민 의료 공백 최소화"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안동의료원은 6월 1일부터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으로 외래 진료 등을 중지한 지 104일 만이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함에 따라 주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의료원 모든 구역에 강도 높게 소독 방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