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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中 전인대 회의서 "홍콩보안법 전문법정 만들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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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연중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의 홍콩대표단 회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과 관련한 전문법정 설립 등 통제강화 방안이 제안됐다.

25일 친중성향 홍콩매체 문회보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홍콩대표단 전체회의 도중 이런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