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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학원→코인노래방→돌잔치…새 연결고리 타고 6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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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뷔페 관련 확진자만 19명…학원 강사발 감염 52명



(인천·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직업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초기 이 강사가 근무한 보습학원과 그의 제자가 다녀간 인천 코인노래방을 매개로 한 이번 전파는 최근 부천 돌잔치 뷔페식당으로까지 번진 뒤 수도권 곳곳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인천 모 대학교 재학생인 학원강사 A(25·남)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모두 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