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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中지도부, 미중갈등 속 홍콩·대만대표단에 '일국양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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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왕양 등 중국 상무위원들 홍콩·대만 대표단 심의 참석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지도부가 미중 갈등의 핵심으로 떠오른 홍콩과 대만의 대표단을 만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25일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부총리는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홍콩과 마카오 대표단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심의에 참석해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