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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中인민일보 "홍콩 대다수, 홍콩보안법 원해" 분위기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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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미국, 중국보다 더 공격적 '전랑 외교' 펼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직접 제정 추진을 둘러싸고 미국과 홍콩이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홍콩 주민 대다수가 홍콩 보안법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25일 논평(論評)에서 "홍콩 사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보안법 초안이 공포된 뒤 홍콩보안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다"면서 "홍콩 정부를 비롯해 많은 정치 단체, 산업계 등에서 홍콩보안법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