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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럴 때 골프?"vs"남말하네"…트럼프·바이든 트위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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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휴골프 공격…트럼프는 '오바마 골프사랑' 부각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게 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트위터에서 정면충돌했다.

선공에 나선 것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국 현충일 연휴에 골프를 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정치광고를 링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가하게 골프를 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