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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베 내각 지지율 29%로 곤두박질…2차 집권 후 최저"<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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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모리토모·가케 학원 스캔들 때보다 지지율 더 떨어져

코로나 대응 불신·검찰청법 개정·'마작스캔들' 등 악재 겹쳐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2012년 12월 2차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23~24일 전국 유권자 1천18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로 자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29%로 조사됐다고 25일 보도했다.

아사히가 이달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때 지지율 33%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