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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직접 만든 카스텔라 500개 '무료 나눔'…7남매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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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7남매 가족이 무려 10년 동안 직접 빵을 만들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는데, 제빵 기계는 막내의 출산장려금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7남매 빵 나눔 봉사'입니다.

가족의 봉사는 2009년 7남매 중 막내딸이 태어나면서 시작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아버지 조 씨는 당시에 받은 출산장려금 100만 원에 400만 원을 보태서 제빵 기계를 구입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가족은 10년 동안 매달 한 번씩 카스텔라 500개를 만들어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