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 237명…'6차 감염' 벌써 4명(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규 6차 감염 3명은 서울 '일루오리' 식당서 감염된 손님의 지인들

5차 감염 7명, 부천 '라온파티' 뷔페와 일루오리 중심으로 발생

방역당국, 확진자 방문시설 30곳 대상으로 방문자 전수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김예나 기자 =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감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직업과 동선을 숨겼던 인천 학원강사발 집단감염이 전날 6차 감염으로 확산한 가운데 이날 6차 감염자가 3명 더 발생해 클럽발 코로나19 통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정오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3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233명보다 4명, 전날 정오의 225명에 비해서는 12명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