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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방역당국, '어린이 괴질' 감시·조사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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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13개국으로 확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방역당국이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이른바 '어린이 괴질'(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발병 현황을 살피고 대응하기 위한 감시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된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에 대한 감시 및 조사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