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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일본에 방호복 보낸 경주시…"시장 해임하라"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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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북 경주시가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자를 지원한 것과 관련해 경주시장 해임과 방역물자 지원 금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경주시민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주시장 주낙영의 해임건의를 간곡히 청원합니다'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이 청원에는 25일 오후 2시 현재 7만여명이 동의했습니다.

앞서 21일 경주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나라시와 교류 도시인 교토시에 각각 비축 방호복 1천200세트와 방호용 안경 1천개씩을 항공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방역물품 지원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자 경주시는 25일 오바마시, 우사시, 닛코시에 보내려던 방역물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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