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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피해자 이용…모금 이유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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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치부회의 #여당 발제



[앵커]

예고한 대로 오늘(25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두 번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편의상 할머니라고 부르고 있지만요. 이용수 할머니는 본인이 쓴 글에 '여성인권운동가'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정대협이 수십 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모금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을 향해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비례대표에 출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직은 이 할머니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보니까, 이에 대한 정의연과 윤 당선의 대답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종혁 반장 발제에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내용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