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을 꼭 받아서 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죠.
최문순 강원지사입니다.
그런 최지사가 오늘(25일) 자신에게 나온 재난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강원도 춘천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직접 센터를 찾아 재난 지원금을 받았는데요.
아내와 함께 사는 2인 가구라 나온 지원금은 60만 원, 전액 만 원권 '강원 사랑 상품권'으로 받았습니다.
상품권을 받자마자 찾아간 곳은 재래시장이었습니다.
떡도 사고, 목 베게도 사고, 중절모자도 마련했습니다.
약국에 들어가서는 마스크뿐 아니라 머리카락이 빠진다며 바르는 발모제까지 하나 장만했습니다.
최지사는 오전 반나절 동안 60만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36만 원을 재래시장에서 사용했는데요.
장을 본 품목 가운데 일부는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청 공무원들도 최지사와 함께 월요일 장보기에 동참하며 강원도가 추진하는 '돕고, 살리고, 나누고…재난지원금 3GO 캠페인'을 홍보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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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을 꼭 받아서 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죠.
최문순 강원지사입니다.
그런 최지사가 오늘(25일) 자신에게 나온 재난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강원도 춘천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직접 센터를 찾아 재난 지원금을 받았는데요.
아내와 함께 사는 2인 가구라 나온 지원금은 60만 원, 전액 만 원권 '강원 사랑 상품권'으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