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기상 악화" 제주행 대한항공 여객기 회항...6시간 만에 도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상 악화로 회항하면서 승객들이 6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5일) 아침 7시 20분쯤 김포공항을 떠나 제주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여객기가 두 차례 착륙을 시도한 뒤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승객 130여 명 가운데 일부는 김포공항으로 돌아온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안정된 정오쯤 여객기를 다시 이륙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