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국민을 중심에 둔 '좋은 재판'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2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특히 국민이 좋은 재판이 실현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재판 진행과 충실한 심리는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재성 전주지법 판사가 의장을, 김형률 대전가정법원 판사가 부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어 법원장 후보 추천제 시행 경과와 향후 계획, 형사 재판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형사전자소송 도입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운영 3년째를 맞이한 법관대표회의는 전국의 각급 법원을 대표하는 판사들이 모여 매년 4월과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오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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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법원장은 오늘(2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특히 국민이 좋은 재판이 실현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재판 진행과 충실한 심리는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