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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경비원 갑질' 특별신고기간 운영...강력팀 전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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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경비원 갑질' 특별신고 기간 운영

어떤 혐의든 담당 경찰서 강력 1개 팀 전담수사

[앵커]
입주민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희석 경비원 사건을 계기로 서울경찰청이 갑질 행위 특별신고 기간을 기한 없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신고 즉시 담당 경찰서 강력팀이 전담 수사에 들어갑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폭행에 시달리다 경찰에 처음 고소장을 낸 건 지난달 28일.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등 폭행·협박 관련 증거자료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