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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곽상도 "윤미향 가족, 집 다섯채 모두 현금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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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윤 당선인의 부친, 남편이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채의 집을 모두 현금으로 샀다고 주장하며 검찰의 자금 출처 수사를 요구했다.

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 의원은 이날 TF 첫 회의에서 "윤 당선인이 1995년 수원시 송죽동 빌라를 매수했는데 공교롭게도 1992년 정신대할머니돕기국민운동본부에서 모금을 시작했다"며 "이때부터 자금추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