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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채널A "검언유착 증거 없다"…해당 기자 "인권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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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노트북 포맷 vs 휴대전화 검찰 제출

<앵커>

채널A가 자사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취재윤리 위반은 있었지만, 기자와 검찰이 유착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결론이어서 진상규명에는 진전이 없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MBC는 채널A 기자가 여권 유력인사의 비리 의혹을 캐기 위해 수감 중인 기업 인사를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암시하는 통화 녹취까지 들려주며 협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