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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장사하는 치킨봇 · 로봇 바리스타, '푸드테크'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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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언택트 소비 문화 속에 음식점에서는 로봇 서비스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주문받는 것뿐만 아니라 로봇이 알아서 조리하는 식당과 카페도 있는데, 이른바 푸드 테크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치킨 가게. 식탁과 의자 대신 로봇 두 대가 가게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로봇 한 대가 손질된 닭에 골고루 반죽을 입히면 다른 한 대가 건네받아 노릇하게 튀깁니다.


[강지영/치킨 가게 사장 : 맛이 일정하고, 위생적으로도 사람이 (조리 과정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물질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갈 일이 많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