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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30년 동안 이용당해"...검찰 수사 촉구

등록일 2020.05.25 재생수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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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등 불투명한 회계 문제를 지적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정의연과 전신인 정대협이 30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왔다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휠체어에 의지한 채 기자 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용수 할머니. 먼저 14살 때 일본군에 의해 끌려간 뒤 겪은 참혹한 위안부 생활을 회고했습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위안부와 관련한 증언을 해왔지만, 정의연과 그 전신인 정대협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992년 처음 모금하는 사실을 알고 부끄러웠다면서 이 단체가 그동안 얼마를 어떻게 모금해 어디에 썼는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 어디 가든 또 교회 가도 돈을 주면 그걸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30년을 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정의연과 정대협이 30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은 겁니다. 팔았습니다. 내가 왜 팔려야 합니까?] 특히 1차 기자회견 이후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많은 의혹이 쏟아졌다면서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 생각하지 못한 것이 많이 나왔습니다.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번 사태와 별개로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워 위안부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천 년이 지나도 일본은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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